정전기 어떻게 해야 줄일 수 있나

정전기와의 이별

정전기가 발생하는 이유는 건조하거나 온도가 낮거나

울, 폴리에스터 와 같은 합성성유 옷을 입으면 쉽게 발생합니다.

 

그리고 체질적으로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편은 아닙니다.

 

허나 와이프는 매일 정전기에 깜짝 놀라고 저는 그런 와이프의 깜짝 놀라는 소리에

놀라기 때문에 이는 우리 가족의 품고 있는 심각한 문제임이 분명합니다.

 

어떻게 하면 정전기에 깜짝 놀라는 와이프의 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을까..?

 

가장 화끈한 방법은 보습!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을 자주 바르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정전기에 자주 놀라는 사람은 잘 안바르는 습성이 있습니다.

 

항상 발랐는지 체크하는 자세를 갖춰 정전기에 놀라는 소리에

내가 놀라는 일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실내 습도를 높인다.

여름 장마철 좋다고 사둔 수 많은 제습제가 우리 집 습도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퇴근 후 집에가면 바로 샤워를 하기에 습도가 45~50% 유지했었나 봅니다.

저도 모르게 습도체크를 샤워 후에 하고 있었기 때문에 속았습니다.

 

며칠 전 새벽에 잠깐 잠에서 깨어 화장실을 갔다 침대로 복귀하는 중

습도계가 38% 몰래 표시하고 있는 걸 발견하곤 그대로 잠에서 깬 적이 있습니다.

 

실내 습도가 38% ?? 이거 괜찮은 건가? 싶었지만

그 뒤로 새벽에 깬적이 없어 38%를 보지 못하고 있어 아직 가습기를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가습기하면 그 누구에게나 추억이 있듯이 제게도 물 떼 낀 가습기의 강렬한 이미지가 뇌리 속에 박혀있어

구매가 계속 망설여 졌었는데 정전기 놀람 소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매해야겠습니다.

 

정전기는 건강에 해로운가

마지막으로 궁금해 정리해 봅니다.

정전기는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까요? 매우 대부분의 경우에 해롭지 않습니다.

순간적인 깜짝 놀람 외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정전기 충격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므로

이는 신경과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